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게임 추천 TOP7에 대한 글입니다. 최고의 오픈월드 게임 7가지를 확인하여 자유도 높은 게임 속에서 돌아다니고 전투하고 다른 플레이어와 레이드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오픈월드 게임은 내가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이동하고 광범위한 세계 속에서 적과 전투를 하고 탐험을 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오픈월드는 세미 오픈월드와 풀 오픈월드로 나뉩니다. 요즘 나오는 게임은 오픈월드라고 광고하지만 정작 게임을 해보면 세미 오픈월드인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드릴 7가지 오픈월드 게임은 자유도 높고 평가가 좋은 게임입니다. 플랫폼은 PC, PS4, PS5, Xbox ONE, XBOX Series X|S 등 다양하게 준비해 봤습니다.
오픈월드 게임 추천 TOP7
위 영상을 통해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게임 7가지를 확인해 보세요. 게임 특징 및 스토리, 플레이 등을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초록괴물 유튜브 채널에서 더 많은 추천 게임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데이즈 곤
- Days Gone
- 장르: 액션 어드벤처
- 출시일: 2019년 4월 26일
- 플랫폼: PC, PS4, PS5
첫 번째 오픈월드 게임은 데이즈 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좀비와 프리커 등의 적을 처치하면서 생존하는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데이즈 곤 세계에서는 인간도 믿을 수 없습니다. 오픈월드 게임답게 자유도가 엄청 높은데요. 맵도 넓어서 자유롭게 탐험을 하고 좀비와 전투하고 다양한 퀘스트를 깨면서 다닐 수 있습니다. 플레이타임도 긴 편인데 메인만 해도 36시간이고 서브퀘스트까지 모두 깨면 50시간을 넘어섭니다.

지형이 산이나 숲이 주로 나와서 으스스하고 갑자기 좀비가 떼거지로 몰려올 때도 있어서 긴장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닐 수 있는데 공격을 받으면 오토바이도 소용없죠. 그리고 생존 방식도 호락호락하진 않은데요. 식량, 무기, 연료 등을 꾸준히 관리해주면서 맵을 돌아다니셔야 합니다. 데이즈 곤은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나름 재밌었는데요. 캐릭터마다 특징을 잘 살렸고 기억에 남더라고요. 지금도 이름을 기억할 정도니까요. 그리고 지역을 옮겨 다닐 때마다 색다른 느낌이 나서 지루하지도 않았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게임을 찾으시면 데이즈 곤 추천드립니다.
팰월드
- Palworld
- 장르: 서바이벌
- 출시일: 2024년 1월 19일
- 플랫폼: PC
두 번째 오픈월드 게임은 팰월드. 1월에 팰월드로 한바탕 난리가 났었죠. 짭포켓몬, 총켓몬 등 부르는 명칭이 다양했는데요. 그래도 국내 및 전 세계에서 PC게임 순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했습니다. 포켓몬 시리즈처럼 팰(몬스터)을 잡고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포켓몬에서 할 수 없었던 블랙 코미디 요소들도 팰월드에서는 가능한데요. 팰을 공장 노역으로 쓰고 융합시킬 수도 있고 폭탄으로도 사용할 수 있죠. 잔인하게 피가 튀기거나 하진 않지만 충분히 동심파괴입니다.

팰월드는 넓은 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자유도 높은 플레이가 가능한데요. 그만큼 권장사양도 높은 편입니다. 싱글플레이도 가능하고 멀티플레이도 가능한데요. 멀티는 서버를 만들어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팰월드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불을 지피고 전기를 만들고 채굴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팰을 이용해서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도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팰을 잡아서 전투를 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데요. 멸종위기종 팰도 찾아서 잡을 수 있습니다. 포켓몬 게임을 재미있게 했다면 팰월드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 Horizon Forbidden West
- 장르: RPG
- 출시일: 2022년 2월 18일
- 플랫폼: PC, PS4, PS5
세 번째 오픈월드 게임은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이전 시리즈 제로 던을 아직 안 하셨다면 포비든 웨스트를 하기 전에 플레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인류 문명이 붕괴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게임인데요. 전작이 약간 세미 오픈월드였다면 포비든 웨스트는 풀 오픈월드입니다.

호라이즌 제로 던을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몬스터가 로봇 생명체입니다. 하지만 인류는 미래 문명과 기술력을 모두 소실한 상태라서 원시 부족과 마찬가지인데요. 호라이즌 시리즈는 전투는 좀 빡센 편이지만 스토리 하나만큼은 미쳤습니다. 몰입도가 높아서 스토리 건너뛰시는 분들도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퀘스트는 반복퀘가 좀 있는 편이라서 지루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전투는 약점을 공략하고 전술을 사용해서 처치하는게 재밌더라고요. 그래픽도 좋고 스토리 중심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드래곤즈 도그마 2
- Dragon’s Dogma 2
- 장르: ARPG
- 출시일: 2024년 3월 22일
- 플랫폼: PC, PS5, XBOX X|S
네 번째 오픈월드 게임은 드래곤즈 도그마 2. 캡콤에서 개발한 오픈월드 ARPG인데 호불호가 엄청 심한 게임입니다. 어떤 사람은 인생게임으로 느낄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노답게임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기존 드래곤즈 도그마를 해봤다면 전작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기술이 발전하면서 맵도 넓어지고 탐험 요소도 많이 추가돼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은 용에게 대항하다가 심장을 뺏기고 각성자가 됐는데 이후 동료 폰과 여행을 하면서 대항하는 스토리입니다. 기본 직업은 아처, 시프, 파이터, 메이지로 시작할 수 있고 상위 직업도 있습니다. 전투는 타격감도 괜찮고 적 패턴을 파악하는 전략적 요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메타에 맞지 않는 무게 시스템이나 빠른 이동 제한 등의 제약이 있어 불편하기도 합니다. 퀘스트는 직접 지역을 찾아야 해서 탐험하는 느낌이 나는데 반복퀘도 있어서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진입장벽이 좀 높은 편이지만 장벽만 넘으면 인생게임으로 느껴질 수 있으니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엘든 링
- Elden Ring
- 장르: APRG
- 출시일: 2022년 2월 25일
- 플랫폼: PC, PS4, PS5, XBOX ONE, XBOX X|S
다섯 번째 오픈월드 게임은 엘든 링.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야심차게 준비해서 출시한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세계 각지에 흩어진 엘든 링을 찾는 스토리인데 비교적 스토리가 단순해서 이해하기 쉽습니다. 넓은 필드와 던전, 지하 세계 등 거대한 오픈월드 세계를 돌아다니며 전투를 할 수 있고 날씨나 시간도 변합니다. 특정 시간에만 출현하는 보스도 있어서 공략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전투는 다크소울 3와 비슷한 편인데 조금 더 하이 템포 전투에 무기 커스터마이즈 등으로 차별화를 뒀습니다. 그리고 뼛가루를 사용해서 동료를 소환하고 마법과 아이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소울 시리즈가 보스를 공략하는 게임이었다면 엘든 링은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하면 더 재밌습니다.
발더스 게이트 3
- Baldur’s Gate III
- 장르: RPG
- 출시일: 2023년 8월 3일
- 플랫폼: PC, PS5, XBOX X|S
여섯 번째 오픈월드 게임은 발더스 게이트 3. PC RPG 시초였던 테이블탑 RPG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고 높은 자유도와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발더스 게이트 3는 다양한 종족과 클래스를 선택해서 캐릭터를 생성하고 출발하게 되는데요. 게임 자체가 퀄리티도 높아서 하다보면 빠져들게 됩니다. NPC도 선택에 따라 스토리와 반응이 달라집니다.

전투는 턴제라서 전략적 요소가 필요한데요. 캐릭터 능력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을 해서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전략적인 요소가 필요한 거죠. 오픈월드답게 높은 자유도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스토리도 괜찮고 턴제인데 체계적인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픈월드 RPG를 찾으시면 발더스 게이트 3 추천드립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 Assassin’s Creed Valhalla
- 장르: 액션 RPG
- 출시일: 2020년 11월 10일
- 플랫폼: PC, PS4, PS5, XBOX ONE, XBOX X|S
일곱 번째 오픈월드 게임은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역사적 고증도 괜찮고 그래픽도 사실적으로 구현해서 탐험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발할라는 9세기 북유럽과 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하고 바이킹들의 침공과 정착 과정을 그린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에이보르, 바이킹 전사인데 늑대에게 목덜미를 물렸지만 살아남았고 이후 늑대가 입맞춘 자라고 불리며 성장하게 됩니다.

동료 바이킹 전사들과 배를 타고 적을 습격하고 물자를 약탈해서 정착지를 발전시키게 되는데요. 전투할 때 스태미너 시스템이 도입돼서 좀 불편하긴 해도 액션감이나 타격감은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출시 당시 악평이 많았지만 직접 해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기존 어크 시리즈처럼 현대 파트로 넘어가는 거도 없어서 흐름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중세 북유럽과 잉글랜드 분위기를 잘 살렸고 당시 옷차림이나 복식 등의 고증도 훌륭합니다. 기존 어크도 고증이 훌륭해서 수업 자료로 쓰이기도 했는데요. 게임을 하면서 중세 북유럽과 잉글랜드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