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친구랑 같이 할 수 있는 모바일 멀티플레이 게임 추천 TOP 7에 대해 설명하는 글입니다. 협동 게임 및 배틀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재미있는 모바일 게임을 선정해 봤습니다. 이번에 추천드릴 게임은 장르가 다양한데 배틀로얄, 스포츠, 서바이벌, FPS 등이 있습니다. 평소에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협동 게임을 찾으셨다면 아래 추천 순위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모바일 멀티플레이 게임 추천 순위는 개인적인 취향에 맞춘 게임입니다.
모바일 멀티플레이 게임 추천 TOP 7
1. 슬램덩크
- 장르: 스포츠
- 출시일: 2020년 7월 29일
- 개발: DeNA
- 구글플레이: 알수없음
- 앱스토어: 4.6점
첫 번째 멀티플레이 모바일 게임은 슬램덩크입니다. 구글플레이 점수는 알 수 없었고 앱스토어 점수는 4.6점입니다. DeNA에서 개발한 슬램덩크 IP의 농구 게임입니다. 요즘 슬램덩크 극장판의 인기가 많은데, 누적관객수도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출시된지 2년이 넘었지만 영화 개봉 덕분인지 매칭이 잘 잡히는 편입니다. 또한 애니 원작으로 만들어서 스토리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도 나옵니다.
게임모드는 3 V 3 하프코트, 5 V 5 싱글 매칭전, 2 V 2 듀오 시합 등이 있었는데, 싱글 매칭전은 매주 토, 일요일 특정 시간에 열립니다. 그리고 듀오 시합도 있어서 친구랑 같이 대전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친구를 초대해서 매칭할 수 있는데 최근 같이 진행했던 팀원도 초대할 수 있습니다.
슬램덩크 멀티플레이 게임은 시합이 진행되기 전에 캐릭터를 선택합니다. SD 캐릭터로 플레이하는데 간혹 정신없기도 했습니다. 농구 룰을 알면 더 좋은데 튜토리얼이나 게임을 하면서 알려줘서 딱히 상관은 없었습니다. 3점 라인 밖으로 나가야 공격할 수 있음 등의 메시지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팀원이 패스를 해달라고 요청하면 패스 버튼을 눌러서 전달해 줍니다. 상대편이 슛을 할 때 방해를 할 수 있고 스틸도 가능합니다. 농구를 잘 몰라도 하면서 익숙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에 슬램덩크를 좋아했는데 게임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닌자 서바이벌 온라인
- 장르: 서바이벌
- 출시일: 2022년 11월 28일
- 개발: Puzzlemonsters
- 구글플레이: 3.7점
- 앱스토어: 4.6점
두 번째 멀티플레이 모바일 게임은 닌자 서바이벌 온라인입니다. 구글플레이 3.7점, 앱스토어 4.6점이었습니다. 게임을 개발한 Puzzlemonsters는 국내 게임회사입니다. 뱀파이어 서바이벌이랑 탕탕특공대가 유행이었잖아요? 탕탕특공대는 싱글플레이라서 약간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닌자 서바이벌은 친구랑 같이 할 수 있습니다. 탕탕특공대 멀티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게임 UI도 되게 비슷했습니다.
친구를 초대해서 할 수 있고 그냥 매칭해도 다른 플레이어랑 같이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동 공격이라서 이동이랑 컨트롤만 하면 되는데 무기에 따라서 약간의 컨트롤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적을 죽여서 레벨업을 하면 이렇게 스킬을 찍을 수 있습니다. 스킬별로 연관 특성이 있어서 조합법을 참고하셔서 올리면 더 빠르게 적을 죽일 수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가 출두 버튼을 누르면 팀원이 있는 위치로 바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쿨타임은 60초인데 죽을 거 같거나 적들을 몰이해서 순간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탕탕특공대는 솔플이라서 일시정지 기능이 있었는데 닌자 서바이벌은 멀티플이라서 일시정지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체감상 플레이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3. 소닉 포시즈
- 장르: 레이싱
- 출시일: 2017년 11월 2일
- 개발: Hardlight Studio
- 구글플레이: 4.4점
- 앱스토어: 4.4점
세 번째 멀티플레이 모바일 게임은 소닉 포시즈입니다. 구글플레이 4.4점, 앱스토어 4.4점이었습니다. 소닉 포시즈는 기존 소닉 대시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게임입니다. 유명한 캐릭터인 소닉, 테일즈, 너클즈 등 소닉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친구랑 같이 하려면 파티매치로 들어가서 방을 생성하거나 코드를 입력해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 게임이라서 같이 하려면 광고를 시청해야 합니다.
혼자서도 매칭을 잡아서 할 수 있는데, 총 4명의 유저로 시작합니다. 컨트롤은 자동으로 달리면서 장애물이 나오면 피하거나 슬라이딩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코인을 먹으면서 가는데 적이나 장애물에 부딪치면 일정량의 코인을 잃습니다. 달리다보면 아이템을 먹을 수 있는데 화염구를 던지고 벼락을 떨어뜨리는 등 적에게 공격을 하는 아이템이 있고,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부스트도 있습니다. 소닉 포시즈는 한 손 조작으로 할 수 있어서 가볍게 하기 좋은데요. 플레이 시간도 짧아서 친구들이랑 같이 하기에도 좋은 거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광고가 자주 뜨는 점입니다. 게임이 끝나도 광고가 뜨는데 조금만 기다리면 끌 수 있습니다. 만약 소닉 포시즈를 시작했는데 무과금 유저라면 캐릭터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해주시면 더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4. 소시지맨
- 장르: 배틀로얄
- 출시일: 2022년 2월 22일
- 개발: XD
- 구글플레이: 3.9점
- 앱스토어: 4.4점
네 번째 멀티플레이 모바일 게임은 소시지맨입니다. 구글플레이는 3.9점, 앱스토어는 4.4점입니다. 배틀그라운드와 비슷한 배틀로얄 게임인데, 소시지맨은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1000만 회를 달성한 게임입니다. 매칭을 하면 시작하기 전에 대기실에서 소시지 콘서트를 볼 수 있습니다. 약간 개그 요소가 섞여서 누구나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배틀그라운드처럼 시작하면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스타터를 따라서 내릴 수도 있고 따로 원하는 위치에 내릴 수도 있습니다. 초반에 파밍을 하면서 총과 장비도 착용합니다. 그리고 돌아다니면서 쓰레기통도 뒤져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길에 버려진 버스를 운전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가 적에게 죽으면 미니소시지가 되는데 팀원이 치료를 해서 살릴 수 있습니다.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친구와 같이 모바일 멀티플레이 게임 소시지맨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5. 원피스 바운티 러쉬
- 장르: AOS
- 출시일: 2018년 3월 30일
- 개발: BANDAI NAMCO
- 구글플레이: 4.2점
- 앱스토어: 4.7점
다섯 번째 멀티플레이 모바일 게임은 원피스 바운티 러쉬입니다. 구글플레이 점수는 4.2점, 앱스토어는 4.7점입니다. 원피스 IP의 게임이며, 일본 게임 회사 BANDAI NAMCO가 개발하였습니다. 바운티 러쉬는 보물 5개를 놓고 쟁탈전을 벌이는 AOS게임입니다. 원피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조작하면서 보물을 많이 차지한 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보물에 깃발이 꽂혀있습니다. 보물 영역에서 적을 몰아내고 차지하면 스코어가 올라갑니다. 게임 시간은 3분인데 모든 보물을 차지하면 빨리 끝납니다.
리그 스코어가 올라갈수록 점점 어려워 지는데 더 좋은 캐릭터를 수집하고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초반에 리세마라를 하고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았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좋았던 점은 게임이 스피디한 편이어서 좋았고 원피스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원피스 팬이라면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6.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 장르: 레이싱
- 출시일: 2023년 1월 12일
- 개발: NITRO STUDIO
- 구글플레이: 3.3점
- 앱스토어: 3.5점
여섯 번째 멀티플레이 모바일 게임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입니다. 구글플레이 점수는 3.3점, 앱스토어 점수는 3.5점이었습니다. 기존 카트라이더보다 그래픽도 많이 향상되었고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해서 PC 및 모바일로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콘솔 버전은 발매 전입니다. 출시된 지 얼마 안되서 핵을 사용하는 유저가 많은 편인데, 최근 공식 방송을 진행하는 운영자 앞에서 핵을 쓴 유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다가 튕기는 버그도 있어서 아직은 불안정한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티 게임으로 추천드리는 이유는 향상된 그래픽으로 기존 카트 맵을 달릴 수 있고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해서 친구랑 같이 하기에도 좋습니다. 멀티플레이는 솔로, 듀얼, 스쿼드가 있고, 아이템전이랑 스피드전 중에 선택해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7. T3 아레나
- 장르: FPS
- 출시일: 2022년 5월 26일
- 개발: XD
- 구글플레이: 4.4점
- 앱스토어: 4.6점
일곱 번째 멀티플레이 모바일 게임은 T3 아레나입니다. 구글플레이 점수는 4.4점, 앱스토어 점수는 4.6점이었습니다. 오버워치랑 비슷한 게임인데 캐릭터 느낌도 오버워치와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방식 및 상자를 열어 영웅을 획득하는 방식은 브롤스타즈 느낌이 났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영웅을 선택하고 매칭을 누르면 잡히는데 기본 3 V 3 방식으로 진행해 봤습니다.
T3 아레나는 전투를 할 때 따로 발사 버튼이 없으며, 적을 조준하면 자동으로 공격이 나갑니다. 컨트롤에 약한 유저라도 쉽게 적을 처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웅마다 일반 스킬 및 궁극기가 다른데, 수류탄을 던지는 영웅도 있고 적을 속박시키는 영웅도 있었습니다. 만약 적에게 공격을 받아 HP가 깎였다면 근처에 있는 아이템을 획득하여 HP를 채울 수 있습니다. 브롤스타즈처럼 시간이 지나면 모두 차는 방식이 아니었습니다.
게임 시간은 5분이지만 먼저 20킬을 달성한 팀이 승리하며, 점수가 많이 차이나면 상대방이 그냥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게임 시간이 길지도 않고 영웅마다 스킬이 달라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서 공략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모바일로 오버워치 같은 게임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